사막에 꽃이 피면,
그건,
말로 해봤자 소용없는 거다.
우주가 울먹울먹 하다가
별안간 꺄르르 웃는 그 소리를
담아 낼 재간은
없는 거다.
그건,
말로 해봤자 소용없는 거다.
우주가 울먹울먹 하다가
별안간 꺄르르 웃는 그 소리를
담아 낼 재간은
없는 거다.
'Etched in my mi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면우 <아무도 울지 않는 밤은 없다>(창비) (0) | 2012.10.05 |
---|---|
Looking for another forsythia in desert. (0) | 2012.05.13 |
가끔씩 뿌듯해지네 (0) | 2011.06.05 |
스티브 바라캇 그리고 통일 (0) | 2011.05.15 |
사막의 봄 (0) | 2011.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