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은미씨를 보고 은미씨 노래를 들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요. 긴 하루로 지친 몸이었지만 은미씨 노래한다기에 일부러 찾아 들어가 봤네요. 가수는 목청을 틔우 노래해야 하고 뱃심을 든든히 해야 할 것이며 나아가 앞 이마에서도 소리를 내야 완성된다 할 수 있겠지만, 은미씨는 은미씨 몸을 이루고 있는 모와 골, 뿐 아니라 조직 하나 하나 세포 하나 하나가 다 들고 일어나 소리를 내지요. 은미씨 고마워요. 노래하는 당신이 그리는 세상도 함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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