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 나가 나무를 심고 돌아와서 할 일은 정원과 비닐 하우스에 물을 주는 일.... 하루 종일 피곤한 몸이지만 교회 마당을 지키고 있던 녀석들을 간과할 수는 없는 일... 오늘 건이가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라서 건이를 불러 일을 함께 하는데, 교회 밖 스피커로 Gabriel's Oboe가 흘러 나오는 해거름의 때의 풍경이 정겨웠기에, 문득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잠시 촬영을..... 감사한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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